◀ＡＮＣ▶
부가가치가 높은 금형산업을 광주 지역 특화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방안이 요구됩니다

자치단체와 금융기관이 자금력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들은 관련학과를 신설하는등
총체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광주 평동 외국인 공단과 하남공단등에서
타이어 금형을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지난해 피넬리와 콘티넨탈, 금호타이어등 세계 굴지의 타이어 생산업체들에게 타이어를
생산하는 금형 틀을 판매해서 5백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기술 경쟁력을 갖춘데다 부가가치가 높아서
올해에는 7백억원 매출에 수출 금액이
5백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스탠드업)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이같은
가능성을 갖춘 금형업체들이 천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업체들이 영세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춰야 하는데 아직 광주
지역에 지원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금속 형틀 산업은 연관 산업에 대한 파급력이
크고 지역 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분얍니다

그리고 특히 광주 지역은 프레스 금형과 사출 금형 부문등에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자치단체와 금융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청되고 지역 대학에서도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등 금형 산업을 특화
시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엠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