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을 정박시키던 50대 선원이 뱃머리에
부딪혀 숨지는등 해상사고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반쯤 목포시 죽교동 계류바지에서 27톤급 유람선 비치호를 정박시키던 선원
목포시 해안동 55살 모성배씨가 비치호
뱃머리에 복부를 부딪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과다출혈로 8시간만에 숨졌습니다.
또한, 오늘 오전 7시쯤에는 신안군 지도읍
참도 앞 해상에서 신안 임자선적 8톤급 닻자망 어선 선원인 목포시 보광동 41살 손병모씨가
실종돼 해경이 경비함정을 동원해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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