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모 신문사가 지난 총선때 후보
여론조사비용을 민주당 이상열 당선자측에게서 받았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 이같은 내용의
진정서가 지난달 29일 접수돼 진정인인
강 모씨를 지난 7일 불러 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지난 3월31일자 목포 모 신문사가
갤럽과 공동 조사를 통해 보도한 총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비용을 민주당 이상열 당선자측이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이상열 당선자는 조사비용을 건넸다는 주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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