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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남매 행방 한달째 못찾아

입력 2004-05-13 21:36:28 수정 2004-05-13 21:36:28 조회수 0

자살한 장애인의 두 남매가 실종된 지
한달이 넘도록 행방을 찾지못하고있습니다.

지난달 20일 무안군 청계면 청수리에서
불탄 차량과 함께 숨진채 발견된 목포시 상동 39살 배모씨의 17살난 아들과 14살난 딸,
두남매가 지난달 18일 집에서 컴퓨터
접속기록을 끝으로 사라져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탭니다.

무안경찰서는 두 남매 주변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자살한 배씨가
미리 자식들을 살해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산과 들판을 수색하고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단서를 찾지못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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