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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공사현장에서 빚었던 흙대란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건설교통부의 협조요청으로 부족한 흙을
조달할 수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흙 채취허가를 받을 수있는 길이 열리면서
남악신도시 조성현장의 흙 조달에 한숨 돌리게됐습니다.
건설교통부장관의 협조요청에 따라
규제받던 흙채취허가가 가능해졌습니다.
◀INT▶ 정영진(무안군 복합민원담당)
..건교부장관 협의요청에따라 채취허가 내줘..
이번에 협조요청된 물량은 무안과 영암지역
모두 6곳에 450만세제곱미터,
당장 남악신도시 조성현장에 필요한 성토용
흙은 확보된 셈입니다.
(s/u)그렇지만 여전히 숙제는 남아있습니다.
6곳가운데 허가를 받은 곳은 단 한곳뿐,
나머지는 민원과 문화재 지표조사등때문에
허가를 내지못하고있습니다.//
시공회사들은 흙부족때문에 일부 공구에서
공정이 반년이상 늦어진 상황에서 예기치않은
복병까지 만나 곤혹스러워하는 표정입니다.
그렇지만 늦어도 다음달말부터 흙조달이
정상화될 것으로 낙관하고있습니다.
말많고 탈많던 남악신도시 흙 대란,
일단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2천7년 적기
완공을 바라볼수있게됐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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