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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중학교 레슬링부 내년 해체 위기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5-17 21:36:02 수정 2004-05-17 21:36:02 조회수 1

창단 1년여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신안 자은중학교 레슬링부가 내년에
해체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지난해 9월, 창단한 신안 자은중학교
레슬링부는 이달말 열리는 전국 소년체전에
4명의 학생이 6체급에 전남대표로 참가하는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장태영
감독교사가 지역만기 4년째여서 내년에
다른지역 학교로 옮겨가야하는 실정입니다

이로인해 장 감독의 지도로 육성된 선수들이
내년부터는 레슬링을 그만두거나 다른 지역
학교로 전학을 갈수밖에 없어,지역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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