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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전남지사 보궐선거 정책대결 기대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5-18 21:35:53 수정 2004-05-18 21:35:53 조회수 1

전남지사 보궐선거가 정당간의 정책대결이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영암출신 박준영 전 청와대 공보수석을 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결정한데 이어,
열린우리당 후보도 민화식 해남군수로 확정돼
오는 6월5일 열리는 전남지사 재보궐 선거에서는 서남권 출신 인사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됐습니다.

서남권 주민들은 양당의 후보 모두
지역 현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인사들이라며 반기는 한편,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뉘어 세력대결을 펼쳤던 과거 도지사 선거와는 달리 정책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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