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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지구 9곳 신규 지정 추진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5-19 07:40:49 수정 2004-05-19 07:40:49 조회수 1

전라남도가 9개 관광지구를 새로 지정하고
기존 관광지 4곳은 면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관련 용역보고회를 갖고
관광수요에 대비해 신안 압해 월드테마파트와
증도 개펄 생태공원,진도 아리랑 마을,
완도 신지 명사십리 지구,장보고 촬영장,
장흥 장재도와 안양 수문권 지구 등 도내 9곳에
대한 관광지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해남땅끝과 무안 회산백련지 등
기존 관광지중 4곳은 면적을 늘려 개발하기로
하고 용역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관광지
조성과 개발계획 등을 수립해 문화관광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남도내 지정 관광지는 23곳이며,
지정이후 사업이 진행중인 곳은 우수영 지구 등
모두 17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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