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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항해중 어구훼손한 러시아 선원 조사

김윤 기자 입력 2004-05-24 21:34:55 수정 2004-05-24 21:34:55 조회수 1

목포해경은 지난 21일 10시20분쯤
신안군 비금면 칠발도 북서쪽 8마일 해상에서
항해부주의로 우리나라 어선의 그물을
훼손함 혐의로 캄보디아 선적 천5백톤급 화물선
마르나 1호 선장 러시아인 46살 투코프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인 선장등은
야간에 항해를 하면서 우리나라 닻자망 어선의 그물을 훼손해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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