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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보궐선거 정책대결 실종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5-24 21:35:18 수정 2004-05-24 21:35:18 조회수 0

오는 6월5일 열리는 전남지사 보궐선거가 정책보다는 17대 총선의 연장선에서 치러지고 있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도지사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중앙당 차원의 총력전을 펴면서 후보간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또 후보자들 역시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펴기보다는 정당에 기대어 여론몰이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져, 지방자치 선거의 뜻이 사라질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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