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은행 대출 연체액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 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 금융 연체율은 4.63%로
지난 해 같은 기간 3.65%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광주 은행의
상반기 중소 기업 연체율은 2.04%로
전체 기업 연체율 1.95%보다 높게 나타나
내수 부진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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