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요즘 일선 경찰서에서
경찰 체험활동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찰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 방학중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제복을 입은 경찰학과 여대생들이 근무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구대장에게 신고를 합니다.

사건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전화가 잇따라 울리고 근무를 하는 앳띤
학생의 목소리도 긴장감이 감돕니다.

경찰관과 함께 관할구역을 순찰하며
범죄차량 조회 요령 등을 익히는 모습이 자못 진지합니다.

◀ＳＹＮ▶"\"이렇게 하는 겁니다...\"조회설명

주민들이 차를 대접하며 격려를 해주면 새삼
경찰된 듯 한 자부심으로 뿌듯해 집니다.

◀ＩＮＴ▶서정선*대불대4년*장미진*대불대1년*
//해보니까 생각보다 힘들다..//

이처럼 방학을 맞아
일선 경찰 지구대에서 경찰 체험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목포에서 모두 17명.

경찰은 예비 경찰관에게 좋은 직장이미지를
심고 대학생들은 업무를 미리 익히는 데다
하루 4시간 활동에 적잖은 월급도 받아
일석이조입니다.

◀ＩＮＴ▶나경록 경위*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

(스탠업)지난달 시작된 대학생 경찰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말까지 두달동안 계속될 예정입니다..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