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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싸움 의회(R)

입력 2004-07-13 21:48:33 수정 2004-07-13 21:48:33 조회수 1

◀ANC▶

어제와 오늘 치러진 목포시의회 의장과
상임위원장 선거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의원들이 위원장자리등 감투가 아니고
시민들의 복리문제였다면 이같은 싸움을
벌였을지 의문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겨우 진정국면에 들어간 목포시의회가 마지막
운영위원장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이에앞서 30여분동안 본회의장 밖은 의원간의 고성과 욕설 그리고 울음으로 얼룩졌습니다.

◀SYN▶

소란의 직접적인 발단은 오후 치러진
운영위원장 선거.

1, 2위를 차지한 김수나의원과 상동
이달호의원이 두차례 과반수 표를 얻지 못한
상태에서 마지막 3차 투표를 앞두고
간사자리로 위원장 선거를 조율하려다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김수나의원이 운영위원장을 차지했지만 의장선거 과정에서 남발된 위원장 자리의
뇌관이 끝내 터지고 말았다는 것이 일각의
주장입니다.

특히 오전에 치러진 상임위원장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이 아닌 강성휘,강찬배의원이
예상밖으로 선출 된 것도 한 요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복성의장은 절대로 특정인에게
위원장 자리를 약속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s/u)하반기 목포시 의정을 이끌
장복성의장 체제가 어떤 구심력을 발휘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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