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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무원 사망 폭염속 과로 원인 추정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8-12 22:54:32 수정 2004-08-12 22:54:32 조회수 0

어제 오후 여객선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안군 8급 기능직 공무원 50살 김모씨는
폭염속 과로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장산지소에 근무하던
김씨가 최근 폭염속에 병해충방제와
모래축제 지원 등 잇따른 업무에 호흡곤란 등을
호소했으며,목포의 병원으로 진료를
받기위해 나오던 중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여객선 선실에서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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