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세 카드납부제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의 경우 지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지방세 카드납부제를 도입하는 등
목포와 영암 곡성 등 7개 시군이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징수했으나
목포와 순천을 제외한 자치단체들이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2002년부터
폐지했습니다.
그러나 강진군의 경우 신용카드를 이용한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네,다섯건에 그쳤고 해남군은 연간
카드수수료 부담 추정액도 제시하지 못해
자치단체들이 카드납부제를
외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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