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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자율폐기에 따른 생산비 문제를 놓고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있습니다..
당국은 양파의 과잉생산 책임을 농민측에만
전가하려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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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적으로 양파재배면적은
만8천여헥타르,
지난해보다 15% 가량 늘어난데다 올 작황마저
좋아 백9만톤의 양파가 남아돌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하때 가격안정을 위해 산지폐기를
추진했으나 폐기에 따른 지원금이 평당 천원에 그쳐 농가 반발을 사고있습니다.
◀INT▶ 박규문(무안군 청계면 서호리)
..백평에 10만원 보상 말도 안된다...
농민단체는 이같은 양파의 과잉생산 책임이
결국 농산물 수입개방정책에 있다며
최소한 생산비는 보장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강성욱(무안군 농민회 사무국장)
..수입개방이 특정 작물 과잉재배 불러..
전국 양파 생산량의 18%가량을 차지하고있는
무안군,
(s/u) 전체 면적의 17%인 4백90헥타르를 산지폐기 해야야하지만 농민들의 집단 거부 사태를
빚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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