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 들어선 청소년
수련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사단법인 서남청소년육성회가 4년간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최근까지
내부 정리작업을 마친 신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곡성 옥과고등학교 학생 120명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50억원 가량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동시에 38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완공된 신안 청소년수련관은
운영 예산과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일년가량 개관이 지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