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중국에서 온 사전답사여행단이
전남지역 관광 명소들을 둘러봤습니다.

이들은 잘 보존된 자연환경이
훌륭한 관광자원이라며
중국 관광객 유치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철새의 낙원 순천만에
중국에서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중국 상해시의 관광담당 관료와
상해 TV, 여행사 대표 등
팸투어단 즉 사전답사여행단입니다.

자연 그대로 보존된 갈대숲과 갯벌에
여행단은 연신 탄성을 쏟아냅니다.

◀ＩＮＴ▶ 여행사
(참 깨끗하고 좋은 것 같다.)

이들은 순천과 여수지역을 두루 둘러보며
빼어난 관광자원과
풍부한 남도의 맛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토대로
중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들고
또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여행전문채널인
상해 TV를 통해 중국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ＩＮＴ▶
(촬영해서 방송할 것이다.)

지난 한해 67만여명이 방한할 정도로
중국인들은 일본인 다음으로
우리나라를 가장 많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0년 상해 세계박람회를 거쳐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면
중국은 세계최대 관광시장이 될 전망입니다.

◀ＩＮＴ▶ 여유국 처장
(좋은 관광상품 만들수 있을 것 같다.)

중국 관광객을 얼마나 유치하는냐에
전남 관광의 미래가 걸려있다는 점에서,

2박 3일동안 머무르면서
남도를 바라보게 될 이들의
눈과 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