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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예정지 환경문제 보완책 탄력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7-20 09:11:58 수정 2005-07-20 09:11:58 조회수 1

전라남도가 영암·해남 기업도시 재심사에 대비해 J프로젝트 예정지에 대한 환경보전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도는 이를위해 담수호의 수질보전 대책으로
영산호와 영암호를 연결하는 연락수로를 개설하고, 뜬섬의 철새도래지 보호대책, 수달서식지 보호대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하고,
조만간 광주전남 환경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완대책의 범위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J프로젝트 예정지의 친환경 개발없이는 기업도시의 성공가능성도 희박하다며, 예정지 내의 환경대책은 전남도가, 이외지역은
정부가 환경개선사업을 펴는 방안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영암·해남지역 관광레저기업도시 예정지는 다음달 8일 최종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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