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오늘도 30도를 훌쩍 뛰어넘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암이 35도로 가장 높았고
해남 34.8도, 무안 34.2도, 완도 33.7도,
목포 31.3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심에는 차량과
행인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 새벽 바닷물의 수위가
5미터 20센티미터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여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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