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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훼손 총지사 터' 발굴 복원 나서

입력 2005-07-29 21:50:10 수정 2005-07-29 21:50:10 조회수 1

무안군이 최근 크게 훼손된 총지사 터에
대한 장기적인 보전과 복원대책을 서둘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군은 영산강 고대문화권 개발계획에
총지사지 복원게획을 포함시켰고 중앙부처와
예산규모등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정밀지표조사와 발굴조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총지사는
조선말 전소되기까지 영광 불갑사와 해남
미황사와 함께 고대해양불교의 한 축으로
평가받고있으나 지난 5월 옛 절터가 개인의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크게 훼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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