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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 발전의 일환으로 9월부터 목포지역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이같은 교육 정책이
얼마 못가서 중단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 도 적지 않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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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원계 신설과 교육발전조례 제정등
지난해 목포 교육발전을 위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EBS 수능방송 감독교사 수당 지급은
논란도 많았지만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목포시
가 내놓은 첫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6개월만에 중단돼 많은 비난을
샀습니다.
◀SYN▶ 교사
성과주의 행정.//
이런 가운데 올해도 자치단체와 교육당국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청사진을 내놓고
있습니다.
목포영재교육원을 확대 운영하고 매달 한차례씩
교육아카데미를 개최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2학기부터
목포지역 14개 초등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하고 올 연말까지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한
다는 계획입니다.
일단 일선학교 교사들은 이같은 변화를 대체로
환영한다는 반응입니다.
◀INT▶ 윤길용
변화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장밋빛 청사진이 또 얼마나
오래 갈것인지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않습니다
지역교육발전을위해 머리를 맞댄 자치단체와
교육당국
s/u 이번만큼은 전시행정이 아닌 백년대계의
교육정책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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