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참여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서남해안 개발 사업 이른바 S프로젝트가
전라남도의 제이프로젝트와 연계해 본격
추진됩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행담도 개발 의혹으로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졌던 서남해안 개발 사업 이른바 S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S프로젝트에 대한
국토연구원의 중간 평가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발 면적이 무안과 목포 영암 해남 등을 잇는
1억 2천만평으로 너무 광대하기는 하지만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씽크

아울러 S프로젝트를
제4차 국토 계획 수정안에 포함하고
싱가폴 자본 참여를 계속 타진하겠다고 말해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이
S프로젝트의 추진 의사를 밝힌 적은 있지만
참여 정부 고위 인사가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장관은 S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서도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제이프로젝트의
시범 사업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말해
두 사업이 불가분의 관계임을 강조했습니다.

씽크

무안과 목포 영암.해남을 잇는
거대한 물류 해양 관광레저 도시 건설 사업이 현실화 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