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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민회,농협 합병 대응책 고심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9-03 07:54:57 수정 2005-09-03 07:54:57 조회수 1

진도군 농민회가 지역농협간 합병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진도의 경우 7개 지역농협 가운데
진도농협과 의신농협이,그리고 임회와 지산,
조도농협 등 3개 농협이 다음달말
조합원 투표를 거쳐 연말까지 합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대해 진도군 농민회는 상급단체의 결정에
따라 반대의견을 나타내면서도 통합이
무산될 경우 농협중앙회로부터 얻게 될
불이익의 부담이 농민회에 쏟아질 것을 우려해 통합에 따른 득실을 알려주고 결정은
조합원들에게 맡기는 방식의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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