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혜의혹에 휩쌓인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이전문제가 다음 달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강진군 황주홍군수는 오늘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달 중순까지 감정평가 금액대로
토지매입이 어려워지면 이전문제를 근본적으로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주홍군수는 농업기술센터 이전 예정지인
군동면 호계리 4천2백평과 군유지인 대구면
저두리 17만평을 맞교환하면서 1억원을 더
준다는 사실은 담당공무원의 보고 누락으로
몰랐다며 이에 대한 인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