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남진 장흥토요 풍물시장이 문을 연지
3개월이 지났지만 크게 활성화는 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주말마다 선보이는 볼거리가
토속적이고 다채로운 부분이 많아
노력여하에따라 성공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ＥＮＤ▶

지난 7월 2일 첫 개장이후 열 여섯번째로
개막된 정남진 장흥토요 풍물시장.

모처럼 5일시장과함께 문을 풍물시장은
아침부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부는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만남의 광장은 남녀노소할 것이없이
떡을 메치고 기와장을 찍는 체험열기로
가득합니다

때마침 안양면민의 날을 맞아 각종 특산품이
선을 보이고 5일시장 주변에는 난장이 들어서
시골 시장의 풍취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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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장흥 토요풍물시장은 널리 알려지지
않아 주말 방문객이 들쭉날쭉하고
평일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정남진 토요풍물시장을 각인시킬
장흥만의 특색있는 브랜드가 없다는 것입니다

◀ＩＮＴ▶ 상인회장

이때문에 장흥군은 준공을 앞두고있는
장흥댐과 천문과학관을 연계하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등 풍물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있습니다
◀ＩＮＴ▶ 이재희 과장

시골에서는 보기 드물게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토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장흥 토요
풍물시장.

S/U//장흥에 오면 반드시 들려야하는 곳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적지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