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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 시금치' 차별화 대책 절실

입력 2005-11-28 07:53:58 수정 2005-11-28 07:53:58 조회수 1

겨울철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있는
신안 섬시금치의 차별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비금과 도초에서 주로 생산되는 신안
섬시금치는 재배면적이 줄곧 늘면서
올해엔 5년전보다 3,40% 늘어난 천여헥타르에
달해 앞으로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농협 관계자는 섬 시금치 판로가 지금까지
대도시 도매시장에 치중돼왔다며 앞으론
다양한 판매처와 상품 개발, 자치단체차원의
홍보, 특히 신안의 청정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공동 브랜드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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