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 압해도
송공항이 연안항으로 지정됐습니다.
송공 연안항 지정을 골자로 한 항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돼 다음달 (12월) 10일 정식 공고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천7년까지 기본 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마친 뒤 본격적인 송공 연안항
개발을 착수할 계획입니다.
신안군은 군 청사 압해도 이전과 압해
신도시 건설,압해대교 개통이 가시화된 시점에
송공항을 중심으로 연안 교통체계가 확립돼
섬주민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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