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동반한 강풍과 파도로 신안지역
김 양식장의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임자와 증도지역 김양식장 350책이 파도에
유실됐고 압해도등 다른 섬지역에서도
김 양식장 피해가 발생했으나 정확한
피해 집계가 되지않고 있습니다.
또 흑산도 비리 앞바다 가두리 우럭양식장은
피해 발생 사흘째이지만 높은 파도때문에
현장 접근이 어려워 피해 정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안 섬지역에선 폭설이 동반한 파도와
강풍으로 소형 선박 12척이 침몰하거나
파손됐고 김 포자 배양장등 양식 시설물 피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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