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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낙도 도선' 양성화 시급

입력 2006-01-01 21:48:03 수정 2006-01-01 21:48:03 조회수 1

낙도 지역의 유일한 뱃길 수단인
도선을 제도적으로 양성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의 경우 현재 운행중인 도선 19척가운데
3척을 제외한 나머지가 도선업에 등록이
되지않은 무허가상태로 안전관리는 물론
사고등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보상과 책임소재를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군 관계자는 도선을 양성화하기 위해
수차례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구했으나
관련법때문에 도선 등록이 힘들다는 답변만을
받았다며 도선 관련법을 현실에 맞게 끔
개정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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