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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해양경찰학교)불꽃튀는 경쟁(R)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2-22 09:01:35 수정 2006-02-22 09:01:35 조회수 1

◀ANC▶

해양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각 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용으로
이용되다 보니 최종 입지 선정은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양경찰학교 유치에 나선 자치단체는
모두 9곳입니다.

목포와 여수, 순천, 광양등 4개시와 신안과
완도, 진도, 강진, 고흥등 5개 군입니다.(CG)

접근의 편리성, 임직원들의 후생복지등이
해양경찰학교 입지 선정의 최우선 조건입니다.

◀SYN▶ 해경 관계자
조건은./

연간 만 2천여명을 교육하고 있는 해양경찰학교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에 지역 지명도를 높일 수 있고 관광객
유치와 인구 증가등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CG)

때문에 자치단체들은 각종 인센티브를 내걸고
단체장이 해양경찰학교를 방문하는등 치열한
유치전을 펴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실시된 해양경찰학교 입지선정 용역
결과 4곳이 상, 3곳이 중, 2곳이 하위그룹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CG)

한편, 오는 5월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해양경찰학교가 선거용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우려도 많습니다.

유치 신청만 했을 뿐 아무런 지원계획도 없는
자치단체도 있습니다.

◀SYN▶ 00시
계획없어요.//

결국 해양경찰학교는 최종 입지선정 발표를
지자체 선거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u 해양경찰학교 입지선정이 지자체 선거와
맞물리면서 해양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각 지자체들의 홍보전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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