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적인 영화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보성에 유치될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계자들이
한국내 투자처 3곳 가운데 하나로
보성을 선택해 어제(3일) 현지실사를 마쳤습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영화로 봤던 장면을
실제로 체험할수 있는 미국의 유니버셜스튜디오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펙트)

이같은 영화 테마파크를
보성군 득량면 일대에 세우는 사업이추진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한국내 건설부문을 맡고 있는 회사의 대표가
후보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했습니다.

이번 실사에서
드넓은 평야지역이어서 개발여건이 좋은데다
연간 550만 명의 관광객이
보성을 찾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ＩＮＴ▶

하지만
경기도와 충남지역의 다른 후보지 2곳보다
인구가 턱없이 적다는 점은 악조건입니다.

게다가 도로 등 사회간접시설이 미흡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쉬움입니다.

보성군은
무안공항 개항과 신규 도로 개설을 통해
스튜디오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한국내 투자사업은
4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ㅂ니다

(스탠드업)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보성에 세워지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남 중부권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