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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목포해양문화축제가 대체로 잘됐다는
평가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잘된점과 앞으로 개선해야할 사항을
고익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평일 고르지못한 날씨속에서도 외지관광객
77만명이 다녀간 제1회 목포해양문화축제.
대체로 좋았다는 평가를 받은 이유는
잡상인들이 발을 붙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주무대인 평화광장의 편안하고 넉넉한 공간도
탐방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각종 공연과 전시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계속됐지만 찾는 이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은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주요인입니다
그러나 개선해야할 점도 적지않았습니다
지난 15일밤 해상불꽃쇼에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었지만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교통마비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도자기 판매부스를 설치한 것은 좋았지만
홍보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INT▶
◀INT▶
유달산과 북항등에 행사를 분산개최한것은
도심 전체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좋은
의도와는달리 원도심에 교통불편만 초래
했습니다
볼거리가 많은 갓바위 문화의 거리를 축제
공간으로 활용하지않은 점도 개선해야할 부분입니다
◀INT▶
목포시의 대표축제로 가능성을 보여준
목포해양문화축제.
S/U/개최시기 변경에대한 진지한 고민과함께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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