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담양 대잎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유럽으로 수출됩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시골마을 대잎차 공장이 갑자기
바빠졌습니다.

2억원 어치의 대잎차를 유럽에 수출하기위해
선적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번 수출물량은 잎차 천 킬로그램과
티백 3백만개로
유럽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생산됐습니다.
◀ＩＮＴ▶

담양대잎차는 유럽 판매업체인
스위스 뱀부스랜드 사를 통해
프랑스와 독일,스위스,벨기에 등 유럽 9개국
으로 팔려 나갑니다.

이미 지난해에도 4억원 어치의 대입차가
수출됐는데 유럽사람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는 교민을 상대로 한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인들의 입맛을 직접 공략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를 위해 사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수요조사 등 철저한 마켓팅조사를
하기도 햇습니다.

이와함께 새로 개발된 대잎차 캔음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ＩＮＴ▶

지난해 23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담양 대잎차는 올해도 30억원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돼 지역의 효자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