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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금을 환급해주겠다는 사기가 또다시
기승을 부려 납세자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농림부가 농산물 안정 민간인증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제돋보기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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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국세청 직원을
사칭한 환급금 사기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기꾼들은 많이낸 소득세등을 되돌려 준다고
가까운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기로 나갈 것을
요구한뒤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피해자 계좌의 돈을 빼 내가고 있습니다.
세무당국은 은행현금 인출기를 통해 국세를
환급해주는 경우는 없다며 전화등을 받을 경우 세무서에 직접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안에 생산과 유통,판매과정에서 농산물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알수 있는 농산물
이력시스템이 구축됩니다,
롯데마트나 삼성홈플러스등 대형유통업체가
농산물의 안정성을 판정하는 민간 인증기관
역할을 맡게 됩니다.
농산물의 안전문제가 발생하면 원인규명과
함께 리콜등 사후조치까지 내리게 됩니다.
'해남 겨울배추, 장흥 표고버섯'등 지리적
표시를 허위나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형사처벌과 손해배상 청구를 받게 됩니다.
농림부는 농산물 품질관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전국적으로 16개 품목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전남에서는 보성녹차와 고흥유자등 4개 품목이
포함됐습니다.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체가 시군청의 입찰참가 수수료
폐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입찰 수수료를 폐지한 도내 시,군은 지난해
목포시와 보성군등 4곳에 이어
올해는 나주와 무안등 6개시군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돋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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