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우주 항공 산업의 중심지 고흥 지역 일원에서
오늘 '우주항공축제'가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습니다.

과학 문화의 산 교육장이 되고있는 축제 현장을 김주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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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고흥 우주항공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고흥 공설운동장 일원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주의 신비를 테마로 한 모형 로켓 등 다양한 전시물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어린이들은 블랙홀 체험과 우주 생활 체험,
우주 비행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진진한 가상 우주를 체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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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 전시 행사 등은
어린이들에게 과학 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우주로 향한 꿈을 키워내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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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우주항공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지역의 과학 축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휴가철을 맞아
50만 향우들의 참여 속에서 치러져
애향심을 높이고 서로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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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 과학 위성의 자력 발사를 앞두고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고흥 반도가
축제를 통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