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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로 피서(R)

입력 2006-07-30 21:52:09 수정 2006-07-30 21:52:09 조회수 1

◀ANC▶
전남 서남해지역에는 지난 주 후반부터
일찍 장맛비가 그치자
전국의 피서객이 몰려 들고 있습니다.

육지와 연결된 완도군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가장 많은 피서인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장마가 끝나자 마자 한낮의 더위가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해말 연륙교가 완공된 뒤
처음 여름을 맞은 섬, 완도군 신지도.

울창한 곰솔과 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진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3만여 명의 피서인파가
몰려 왔습니다.

해남 땅끝 송호리 해수욕장은 여행 도중에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피서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INT▶

고흥 나로도해수욕장과 남열 해수욕장 등에도
본격적인 무더위를 피해 찾아온
피서객들이 시원한 파도 속에 몸을 맡기고
여름 휴가를 즐겼습니다.

◀INT▶

전남지역은 이번 장마기간에 피해가
많지 않았고 육지에서 가까운 섬으로 이어진
해수욕장이 많아 특히 이번 여름에는
가장 피서인파가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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