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연륙교 준공으로 최대 인파가
몰려들고 있는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민원 해소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당초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주차장과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하루 최대 3만 명 기준으로
설치해 첫 여름을 맞았으나 주말과 휴일에는
하루 최대 5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불편이 따르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이 해수욕장에만 60여명의 직원을
배치해 민원을 처리하는 한편 종합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 피서철 이전에 보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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