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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영산강(r)-시사르포

김윤 기자 입력 2006-08-04 21:52:26 수정 2006-08-04 21:52:26 조회수 0

◀ANC▶

영산호가 쓰레기와
불법경작, 불법 어구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영산강 살리기 탐사대가
목격한 영산호의 오염실태를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산호와 영암호를 연결하는 연락수로 둔치,

곳곳에 쓰레기와
폐그물이 불법으로 소각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강변에는 못쓰게된 폐어선까지 버려져 있지만 관계당국은 손을 쓰지 않아 오염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더구나 올해부터
농촌공사에서 허가를 금지한 삼각망도 곳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INT▶유영업 사무국장*목포환경운동연합*

이뿐만 아닙니다, 둔치에는 새와 어류의
산란장소인 갈대밭을 태우고
불법조성된 경작지가 대규모로 조성돼 있습니다.

◀INT▶김정봉 공동의장*영산강 살리기 운동본부*

영산호가 쓰레기와 불법경작, 불법 어구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동안 수질도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습니다.

◀INT▶신용식 교수*목포해양대학교*

영산강 살리기 탐사대는
4박5일동안 이같은 영산강의 오염실태 확인하고
정부와 환경부에 오는 10월까지 영산강 살리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서 정부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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