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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급식납품업체 편중심각-R

입력 2006-08-11 07:57:54 수정 2006-08-11 07:57:54 조회수 1

◀ANC▶
광주시내 한 학교가 식재료 공급업체를
구하지 못하는 뜻 밖의 사태를 맞았습니다.

원인은 까다롭고 세심한 검수때문이였는데
식수인원이 많고 이익이 많이 남는 학교만을
선호하는 업체들의 얄팎한 속셈때문이였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학교급식 예산과 식자재 단가를 인터넷에
공개해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남구의
모중학교-ㅂ니다.

납품업체에 뒷돈을 요구하거나 제한입찰등
부당한 조건을 내걸지 않았어도
이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하겠다는 업체는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평소 납품 식재료에 대한
검수가 철저하기로 소문나 업체들이 회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INT▶

그러나 학교측은 덕분에
급식의 질이 날로 향상됐다는 반응입니다.

결국 급식 납품업체 선정과 납품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만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반증입니다.

◀INT▶

반면 북구의 한 학교는
지난달 급식업체 선정공고가 나가자
무려 30개 업체가 입찰에 나섰습니다.

중.고교가 함께 급식을 하는등 식수인원이
많은데다 비교적 검수과정이
용이한 때문입니다.

◀INT▶

지난해 30개 이상의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한
대형업체는 10여개,

한해 7백억원대가 넘는 급식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납품업체 대부분이
대규모학교나 운반이 손쉬운 시중학교를
선호한 대신 소규모학교나 검수과정이
까다로운 학교는 기피하고 있어
이익만을 쫓는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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