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사리를 맞아 목포항의 바다수위가
오늘새벽 3시47분, 5미터19센티미터까지
높아져, 북항과 동명동사거리 도로
일부구간에 바닷물이 차올랐습니다.
그러나 만조시간이 지나면서
바닷물이 빠져나가 침수구간의 차량통행이
정상화 됐습니다.
목포시는 바다수위가 당초 예상치보다
6센티미터나 더 높았지만,
너울성 파도가 일지않아 우려됐던 저지대의 침수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