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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잇따라(R)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8-12 21:53:04 수정 2006-08-12 21:53:04 조회수 0

◀ANC▶

고장난 화물차에 대한 견인작업이 이뤄지고
있던 현장을 또 다른 화물차가 덮쳐 2명이
숨졌습니다.

또, 회사 통근버스등이 3중 충돌해 20여명이
다치는등 오늘 하루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군 학산면 국도 2호선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늘 새벽 2시 30분쯤

브레이크 고장으로 도로가에 정차해 있던
47살 강 모씨의 화물차를 또 다른 화물차가
들이 받았습니다.

s/u 당시 이곳에서는 고장난 화물차를 견인하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강 씨와 견인차
운전자 52살 김 모씨가 화물차에 치여 그자리에
서 숨졌습니다.

◀SYN▶ 경찰
/밀고 갔어요/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신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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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30분쯤에는 영암군 대불부두 앞
교차로에서 회사 출퇴근버스가 트럭과 승용차를
잇따라 충돌해

버스 운전자 박 모씨등 20여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신호를 위반해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오늘 아침 여수에서도 탱크로리가 전복돼
여수 순천간 국도 17호선 통행이 3시간 가량
정체됐고

전남 도청 입구 교차로에서도 화물차에서
맥주 수십여 박스가 도로로 떨어져 이 일대
도로가 30여분 넘게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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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김양훈 yhkim@mokpombc.co.kr

출입 : 전남도청 1진, 도의회, 영암군,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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