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올해 쌀 생산량 376만4천톤..전남 74만톤 가장 많아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376만 4천톤으로 지난해보다 3% 감소했지만, 전체적인 쌀 초과생산량은 15만 5천톤 정도가 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쌀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보다 벼 재배면적이 5천ha 줄었고, 기상 여건 등으로 단위면적 당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시도별 생산량은 전남이 74만 3천톤으로 ...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남’ 비전 선포

전라남도는 민선 8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5개년 감축 계획’을 세웠으며 민선7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에 이어 앞으로 5년간 다시 한번 교통사고 사망자 50% 이상을 감축한다는 목표입니다. 2017년 연간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장세일 전 도의원, 전남도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민선 2기 전남도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을 선진형 스포츠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교류를 확대하고 기업과 협력을 통해 체육회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체육회장 선거는 장세일 전 도의원과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 ...

가뭄 지속시 내년 5월 주암댐 바닥..용수공급 심각단계

주암댐의 저수율 30% 선으로 바닥을 드러내면서 내년 상반기 고갈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암댐은 광주시 3개 자치구와 목포 등 전남 10개 시군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광주·전남 최대 광역상수원으로 현재 저수율은 30.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암댐의 가뭄 대응은 '심각' 단계로 올 겨울 추가로 비가 내리지 않을 경...

전남 소비자단체,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 전개

전라남도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물 부족 극복을 위해 4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펼칩니다. 4개 소비자단체는 유동인구가 많은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에서 각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안을 홍보하고, SNS 지목 릴레이를 통해 도민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입니다.

광주*전남에서 전남 서남부권 인구감소율 가장 커

광주와 전남 3개 생활권역 가운데 전남 서남부권 인구감소율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인구는 2037년 305만 4천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는데 목포와 해남, 영암군 등 전남서남부권이 가장 큰 인구감소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전남서남부권은 향후 2037년 고령인구 비...

지역경제 버팀목 '지역 화폐'(R)

(앵커) 여,야가 거센 논란을 빚었던 지역사랑 상품권, 이른바 지역 화폐 예산을 내년에 5천억원 규모로 편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골목상권 부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 인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 돈독히 하기 위해선 무분별한 할인 경쟁과 부정 유통을 막는 등 풀어야 할 숙제도 ...

전남 지자체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 본격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따라 지자체마다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선정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홍어와 김, 건어물 선물세트와 함께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등 관광체험 상품권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장흥군은 고액기부자를 겨냥해 손노리개용 귀족호도를 포함시켰고, 강진군은 농촌 힐링 ...

쌓여가는 기업대출...'중소기업 대출이 80%'(R)

◀ＡＮＣ▶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감소세로 돌아선 가계 부채와는 달리 기업 부채, 특히 중소기업 대출은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함께 기업대출 부실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9월말 현재 광주,전남 예금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44조 6300억원을 기록하고 ...

전남 도지정문화재 3건, 국가 보물로 승격

전남 도지정문화재 3건이 빼어나고 독창적인 건축미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보물로 승격 지정된 전남 도지정문화재는 강진 해남윤씨 추원당과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 고흥 여산송씨 쌍충 정려각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