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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새해에는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라며
2022년 한해를 돌아보고 2023년 새해에 거는
지역민들의 바람을 박종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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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 절반 가량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감염병은 올해도 지역민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INT▶ 이세빈 목포시 용해동
"좀 안 좋았죠. 3학년 돼서 풀리니까 그때서야 이제 수학여행도 가고
체육대회도 하고 축제도 하고 그랬어요."
퍽퍽해진 경제는 시민들의 삶을 힘들게 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주머니 사정을 외면한채
금리는 금리대로 오르고
각종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습니다.
◀INT▶ 박개동 목포시 북항동
"모든 물가가 다 오르고 기름값도 오르니까 자연적으로 오르더라고요
내년엔 경기가 더 어렵고..."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었지만
2023년에 대한 기대감도 컸습니다.
◀INT▶ 박정호 목포시 북항동
"경기가 빨리 회복돼서 모든 국민들이 목포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경기가 활활 타올랐으면 좋겠어요 새해에는..."
새해에는 어둡고 아픈 소식보다는
밝고 행복한 소식만 전해드릴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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