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개 짖는 소리에 위층 피해.. '주인이 손해배상'

광주지법은 윗층 주민이 개 짖는 소리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아래층 주민을 상대로 낸 3백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아래층 주민은 윗층 주민에게 백 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개 짖는 소리가 공동주택 소음 기준치에 미달해도 그 소리가 반복되면 듣는 사람은 상당한 스트...

목포대, 2023년 대학운동부 평가 사업 선정

목포대학교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의 '2023 대학운동부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천여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목포대학교는 검도와 농구, 배구 등 4개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확보된 사업비를 훈련비와 대회출전비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전남에 '트램' 도입.. 목포 원도심-오룡신도시 15.7km(R)

◀ＡＮＣ▶ 도로에 설치한 레일 위로 운행하는 '트램'이 목포 원도심에서 오룡신도시까지 구간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밖에도 광주와 영암을 잇는 초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전남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외에서 도심 이동수단으로 이용되고 있...

호텔 '락희' 전기요금 체납...오늘부터 '단전'

원도심에 들어선 호텔 '락희'에 전기가 끊기는 등 정상운영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목포지사는 호텔 락희 측의 소유주인 KB 부동산 신탁이 전기요금을 체납해 오늘(31)자로 전기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주식회사 '흥복'이 KB부동산 신탁으로부터 위탁받아 건설한 호텔 '락희'는 지난 1월 목포시로부터...

목포시, 환경미화원 근무여건 개선 위해 건물 2곳 확보

목포시가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환경미화원들이 이용하는 샤워장 등이 열악하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올해 안에 건물 2곳을 확보해서 샤워실을 포함한 휴게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또, 추경 예산을 확보해 경량 안전화 지급 등 환경미화원들의 처우 개선에도 적극 나서기로 ...

전남도 '여름철 가축 피해' 예방 나서

전라남도는 폭염과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재해 취약지역 축산농가 2천242호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설비, 냉난방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으며 가축재해보험 가입에 100억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광...

고공농성 노조 간부 경찰봉 진압‥"과잉 대응"(R)

◀ＡＮＣ▶ 경찰이 7미터 높이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간부를 경찰봉으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노동자가 머리를 다친 뒤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국노총은 경찰의 명백한 과잉 진압이라며, 즉각 반발한 뒤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해가 뜨기 전 새벽. 7미터 높이 철탑에...

제3회 전남정원페스티벌 10월 말까지 연장

완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이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완도군은 당초 5월 한달 동안 정원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지역주민과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운영기간을 5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기존 다양한 정원 전시와 더불어 새로운 화단과 포토존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 두번째 중재에 나섰지만(R)

(앵커) 5.18 공법단체와 지역 시민단체 간 갈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5.18 기념재단이 다시 한 번 중재에 나섰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론장에서 갈등을 풀어보자는 것인데요. 정작 두 단체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임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5.18 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5.18 공법단체와 시민단체의 갈등을 ...

보해양조, 목포 고하도에서 '플로깅' 진행

보해양조가 목포 고하도 윗마을 해변에서 유명 방송인과 임직원 등 30명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추진해 40킬로그램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보호활동에 대한 관심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