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시민단체 "日미쓰비시 자산압류 확정 환영…사죄배상"

미쓰비시중공업의 한국 내 자산압류 결정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두고 시민단체가 환영의 입장과 함께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미쓰비시중공업의 즉각적인 배상 촉구와 함께 일본 정부는 반인륜 범죄에 대해 자숙하며 사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법원은 지난 2018년 대법원...

"시청사 별관증축 여론조사 즉각 실시하라"

여수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시청사 별관 증축 합동 여론조사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시의회가 합동 여론조사 실시 결의안을 통과시킨지 4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시정부가 제출한 협의안에 대해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시 청사 별관 증축 합동 여론조사를 조속히 실시하라고 ...

전남 전˙현직 지방의원,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전남지역 전˙현직 광역˙기초의원들이오늘(14) 전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에 대한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번 지지선언에 동참한 전˙현직 지방의원은모두 207명으로, 이들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은행정역량과 추진력을 갖춘 이재명 ...

고흥군, 1월 동해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 지급

고흥군이 지난 1월 동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피해복구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1월 한파로 인해 23개 품목, 794ha 면적이 동해 피해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유자 농가 면적이 717ha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흥군은 재난지원금 35억 원을 편성해 피해 농가 2천 392곳에 추석 전까지 지원할...

"태풍 피해 없도록 선제적으로 총력 대응해야"

김영록 전남지사는 북상중인 제 14호 태풍 '찬투'에 대비해 회의를 갖고 "추석을 앞두고 수확철 농수산물 등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목포시 등 도내 시군도 산사태·급경사지 붕괴·하천 범람,해안 저지대 침수 등 위험 예상지역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태풍 경로에 맞춰 재난...

정현복 광양시장 내년 선거 불출마 선언

부동산 투기와 특혜 채용 관련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오늘(14) 제303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신의 3선 도전으로 정치적 갈등과 반목을 야기하고 시정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광양시, 점심시간 휴무제 단계적 도입

광양시가 내년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합니다. 광양시와 통합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는 최근 노사간담회를 갖고 지방 공무원 복무 규정을 근거로 내년 3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

'임대료 인하' 착한 임대인 523명에 재산세 경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도내 '착한 임대인' 523명을 대상으로 재산세 1억 2천만 원 상당을 경감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손실을 입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세금 신고*납부 기한을 6개월 연장하고, 공유재산 임대료와 시장사용료 등 서민들의 ...

코로나19 위기 속 지방정부간 국제교류 이어져

전라남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전남에서 생산한 보건용 마스크 8만 7천 장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중국 저장성, 미국 메릴랜드주 등 12개 해외 지방정부에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이가운데 중국의 10개 지방정부가 전남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을 ...

백신 접종자 노인생활시설 접촉면회 허용

추석을 맞아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도내 양로원과 요양원 등 노인복지생활시설 접촉면회가 오는 26일까지 2주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치명률과 돌파감염 발생률이 줄어들고 있다며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 2차를 마친 뒤 2주가 지난 경우에만 사전 예약을 통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