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영암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개설

영암군은 봄 영농철을 맞아 관내 11개 읍면사무소에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하고 모내기와 마늘수확, 과수봉지씌우기등 농가지원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한달동안 계속되는 영암군의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대상은 노약자와 국가보훈 대상농가, 태풍 피해 농가등이며, 일손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최대 2...

아름다운 목포항 가꾸기 아이디어 공모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다음달 11일까지 한달동안 아름다운 목포항 가꾸기 민간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내용은 항만과 각종 시설을 대상으로 유휴지를 활용한 친수시설 설치 방안, 시설물이나 도색 등의 심미성과 역사성을 살려 목포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방안 등입니다. 목포 해수청은 e-메일과 우편 또는 방문접수...

목포시장선거 정책공약 강력추진

열린우리당 문희상의장이 오늘 목포를 방문해 지난 4.30 목포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당원들을 격려하고 후보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의장은 선거과정에서 나온 해군교육사령부 압해도 이전과 쌍용자동차 목포권유치 그리고 무안국제도시 건설등 정책공약은 정부가 서두르지 않으면 어려운 사업인 만큼 ...

외면받는 문화마을

◀ＡＮＣ▶ 기업도시 시범지구 지정을 앞두고 토지거래가 활발한 영암지역에, 분양이 안돼 사업시행자가 울상을 짓고 있는 택지지구가 있습니다. 농업기반공사가 조성한 문화마을인데, 지금껏 분양률이 20%에 불과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월출산이 바라보이는 빼어난 조망권을 가진 전원형 주거단지인 ...

쌍용차 지분 추가 매입

쌍용자동차의 최대주주인 상하이 기차 집단고분 유한공사는 오늘 쌍용차 주식 27만2천980주를 추가매입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추가매입으로 상하이 기차집단고분 유한공사의 쌍용자동차 지분율은 49점33%로 늘었습니다. 상하이 기차 유한공사는 목포와 평택을 쌍용차 제2공장 건설후보지로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

무안 기업도시 밑그림

◀ＡＮＣ▶ 무안 기업도시는 현재와 미래관련 사업을 한 데 모은 국제적인 산업도시로 건설될 계획입니다. 무안군이 구상하고 있는 기업도시 모습을 문연철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무안군이 조성하려는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규모는 2천만평.. 천만평은 기술 집약적인 제조업과 무안공항을 낀 세계 물류단지,관광레저형...

5,18 민중항쟁 전야제 폭우로 취소

목포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5.18 민중항쟁 25주년 기념 전야제가 갑작스런 폭우로 취소됐습니다. 5.18 민중항쟁 25주년 목포행사위원회는 오늘 저녁 목포역 광장에서 5월 정신 계승을 위한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행사진행이 어려워 전야제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행사위원...

내일까지 20-40mm 비, 밤부터 강풍 폭우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성 호우가 내리고 있는 서남부 지역에는 내일까지 20에서 4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시간까지 내린 비는 전남 서해안지역에 평균 24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밤부터 빗줄기는 더욱 굵어져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

전남 신청사 전산망 구축 의혹 제기

전라남도가 남악신도청 전산망 구축사업을 발주하면서 중요 부품 용량을 부풀려 설계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관련 학계등에따르면 도청이전사업본부가 최근 조달청을 통해 발주한 23억원 규모의 신청사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장비구매사업에서 워크그룹 스위치 용량의 제한기준이 부풀려지고,특정회사가 ...

남악신도시 '명칭 공모' 무안 반발

전라남도가 남악신도시 명칭을 공모하기로 한 것에 대해 무안지역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무안 삼향면 일대 주민들은 수백년동안 남악이란 지명이 이어져오고 그동안 남악신도시 이름으로 개발돼 왔는데도 이를 뒤집고 새롭게 명칭 공모에 나선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전라남도에 대해 반감까지 드러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