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참여해주세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 영세농가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공무원 천여 명이 참여해 고추 모종심기와 녹찻잎 수확 등 55헥타르 면적의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히고,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아 농협 등 유관기관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

코로나19 이후 첫 베트남 수출 계약..739만 달러 성과

전라남도는 지난 26일부터 닷새 동안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739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전국 최초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에는 도내 농수산식품기업 11곳과 화장품 등 공산품기업 4곳이 참여했으며 조미김과 전복가공식품, 네일아트제품 등 다양한 전남 제품이 수출 계...

'가축분뇨로 전력 생산' 함평군, 공동자원화 시설 건립

함평군이 가축분뇨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퇴비 등으로 자원화할 수 있는 공동자원화 시설을 건립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사업비 89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부터 월야면 계림리 일원에서 착공할 계획이며 일일 가축분뇨 처리량 97톤, 전기생산량 4천 327킬로와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 바다의 날 맞이 해양정화 활동 추진

바다의 날을 앞두고 해경이 주민들과 함께 섬 지역 해안가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등 120명과 함께 목포 달리도와 외달도 등에서 스티로폼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12톤을 수거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중소기업 20개사에 20억 원 지원

전라남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모두 20억 원을 지원하는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지원을 받은 전남형 강소기업을 분석한 결과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 효과를 냈다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년 동안 맞춤형 마케팅과 품질...

해남군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해남소통넷 운영

해남군은 코로나 19 이후 비중이 높아지는 정보화기기 사용법을 교육하기 위해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에 체험코너를 신설한데 이어, 경로당과 마을 회관 등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합니다. 방문교육은 일정 규모 이상의 인원이 요청하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방문하는 것으로, 스마트폰 활용과 컴퓨터 기초 등 다양...

5월 남도 전통주.. 완도 '황금과 비파와인'

전라남도는 '황금과 비파와인’을 5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습니다. '황금과 비파와인'은 완도에서 재배한 무농약 인증을 받은 신선하고 안전한 비파로 만든 황금색 와인으로 부드러운 비파의 향취와 풍부한 감칠맛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 친환경쌀 '여성이 뽑은 명품대상' 16년 연속 선정

전남산 친환경쌀이 제24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 16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은 전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상대로 브랜드 품질과 만족도를 조사해 20개 부문을 선정했습니다. 전남은 전국 최대 친환경 쌀 생산지이고 전국 학교 급식에 전남산 친환경쌀 1만4백 톤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농업박물관, 비변사 전라도 농업 관련 자료 발간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조선시대 최고 회의기관인 비변사에 기록된 조선시대 전라도 농업관련 자료를 찾아 책자로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1617년 광해군 9년부터 1892년 고종 29년까지 전라도 지역의 개간과 관개, 환곡, 이앙 등 9백여 건의 자료가 담겨있습니다.

80여년 선창 시대 마감하고 '목포수협' 북항으로..(R)

◀ＡＮＣ▶ 목포 수협이 80여년의 선창 시대를 마무리하고 북항으로 이전합니다. 사무실 이전작업 대부분 마무리 되고 올 하반기면 목포수협의 모든 시설이 북항으로 옮기게 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937년 목포 어업조합으로 설립돼 80여년 동안 목포 선창을 지켜온 목포수협 오랜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