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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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 농특산물 수출 확대로(R)
(앵커) 전남을 비롯한 지자체들이 한류 열기를 수출 확대와 수출선 다변화의 호기로 보고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 축제, 미주 지역 최대의 한인 축제로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는데 교포 사회가 오랜만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최근 K-팝...
한신구 2022년 09월 23일 -
다음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정부 방침에 따라 전남에서도 다음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전면 해제됩니다. 현재까지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했지만 26일부터는 쓰지 않아도 되고, 독감 환자 증가와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실내에서는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
김진선 2022년 09월 23일 -
과잉생산 쌀 의무매입 놓고 정부-야당 신경전
과잉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놓고, 정부와 야당의 갈등이 불가피합니다. 농식품부는 "정부매입이 의무화되면 쌀을 심으라는 신호를 시장에 주게 되고, 악순환을 초래하고, 정부 재정부담도 커질 것"이라며, 개정안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양현승 2022년 09월 23일 -
강진*목포*무안*영암,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개최 나서
강진군과 목포시, 무안군, 영암군 등 4개 시군이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개최에 나섭니다. 4개 시군은 다음 달 중 업무협약을 맺고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내년 4월 전라남도에 엑스포 개최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양현승 2022년 09월 23일 -
수사과 떠나는 경찰들.."수사 역량 증발된다"(R)
◀ANC▶ 경찰의 핵심인 수사부서를 경찰관들이 기피하면서 수사과 빈자리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업무 강도가 커지고, 수사인력이 떠나며 수사 업무가 더 쌓이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경찰서 수사과입니다. 선거범죄 등 중대한 사건을 맡는 핵심부서 지능팀에...
2022년 09월 23일 -
'총장' 위에 '교수회', 전남도립대학 좌지우지(R)
◀ANC▶ 전남도립대학의 부실운영의 원인을 한걸음 더 깊게 취재했습니다. 전남도립대학이 혁신하지 못했던 근본 원인으로 막강한 권한을 가진 교수회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주로 정치인과 관료 출신으로 선임되는 대학총장은 그저 4년 있다 가는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18년 ...
김진선 2022년 09월 23일 -
전남도, 미국에서 2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유치
미국 투자 유치에 나선 전라남도가 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유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민선8기 외국인투자 1호 협약으로 어제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더그린크리아와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더그린코리아는 오는 2030년까지 해남군 솔라시도 일원에 ...
김진선 2022년 09월 23일 -
올해 쌀농가 손실 '1조 8천억 원' 추정..정부 뭐하나(R)
◀ANC▶ 올해 국내 쌀 농가의 손실이 2조 원에 육박할 것이란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농업과 농촌의 붕괴 우려는 결코 엄살이 아닙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한 태풍이라도 와서 아예 농사를 망쳤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농업계에서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른 봄부터 시작한 벼농사를 포...
양현승 2022년 09월 23일 -
감사원 "목포종합경기장 공사 부담금 업체 전가는 부당"
감사원이 목포시가 종합경기장 건립공사의 법정부담금을 업체측에 전가한 것은 잘못이라며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2019년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를 맺으면서, 농지보전부담금과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등 5억390만 원을 계약 업체에 부담시켰지만, 감사원은 목포시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현승 2022년 09월 23일 -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입주 지연배상금 지급해라"(R)
(앵커) 붕괴사고로 입주가 지연된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분양 주민들이 대규모 상경 집회를 벌였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현대산업개발이 내놓은 주거 대책이 '허울'뿐이라며, 입주 지연배상금 지급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손팻말을 든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분양 주민 수백 명이 서...
임지은 2022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