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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 교통사고 논란, 현장 분석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3-02 22:10:18 수정 2007-03-02 22:10:18 조회수 0

도로교통안전공단이 신안 지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1월, 신안군 지도읍의 한 국도에서
경운기와 승용차가 충돌해 경운기 운전자
63살 김 모씨가 숨지자
목포경찰서는 승용차 운전자 표 모씨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계속 보강수사 지휘를 내리면서
경찰 수사가 두달 넘게 계속 지연돼 유족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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